´″```°³о글모음게시판▥/☆ 감동글 모음 (894)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디가 아프다는 것은 어디가 아프다는 것은 우리들의 일상에 쉼표를 찍어보라는 신호다. 불치병만 아니라면 며칠쯤 몸을 누이어 앓는 것도 은총이다. 몸을 누이면 마음도 고요해진다. 그렇게 고요해진 마음에 내 얼굴이 보인다. 살아온, 그리고 살고 있는 흔적도 보인다. - 정연희, <언니의 방> 中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 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 병' 꿀을 담으면 '꿀 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 통'이 되고, 똥을 담으면 '똥 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통'이 됩니다.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 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 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 그..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행복은 근사한 말이 아닙니다. 행복은 마음속 깊은 데 숨어 있는 진실이며 행동하는 양심 입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행복은 또 스스.. 마음을 밝히는 등불 옛날 중국의 복주 고령사에 신찬선사는 은사인 계현화상의 문하를 떠나 백장선사에게로 가서 3년간을 참선수행을 하 고 대오(大悟)하여 고령사로 다시 돌아와보니 그간에 나갔 던 제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자 계현화상이 돌아온 여러제 자들에게 무슨 공부를 하고 돌아왔느냐고 물었다. "저는 화엄경..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황수정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낭송 / 황수정 그런 사람은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게 그런 사람은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 먼 여행 - 황수정 먼 여행 - 낭송/황수정 그는 떠났습니다 돌아오기 힘든 아주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내 허락도 없이 그렇게 그는 떠났습니다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와 내가 웃을 수 있는 기억을 모두 가지고 빈 껍데기가 되어 버린 나만 남긴채 그는 영영 떠났습니다 눈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울고 .. 당신으로 가득 채워진 마음 당신으로 가득 채워진 마음 문득 지난 번... 당신과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났습니다. 너무나 두렵고 떨려... 혼절할 뻔 했던 당신과의 첫 만남. 그 후로 당신과 함께 좁은 길로 가면서 원망과 감사로 살아가게 되었지요. 당신의 사랑에 매여... 나의 삶을 다 드려도 갚을 수 없는 시간, 시간들... 당신이 있.. 마음의 꽃을 피워라 마음의 꽃을 피워라 인간은 진정한 삶을 추구하려고 하며 그 가치를 인식하면서 사는 존재입니다. 인간은 인간 외의 다른 동물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지혜와 영혼이 있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늘 깨어 있으면서 고귀한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1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