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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о나의하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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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1년이 지나가 버렸구나.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서 고운 댓글 주고 받으면서 힘들었던 나에게 힘도 실어주고 많은 격려의 글도 주면서 응원했던 그 사람 지금은 무얼하고 있을까? 문득 잊고 있다가 주고 받던 글들을 읽으니 가슴 저릴 만큼 많이도 생각이난다. 아무탈 없이 하나뿐인 딸이랑 행복하게 웃음꽃 피우면서 살아준다면 나보다는 더 행복한 사람일테고 아직도 해결 하지 못한 일이 되어 버렸다면 솔직히 혼자인 나보다 훨씬 당신이 불행한 사람이라 생각하오. 친구여~ 오래 사귄적도 없고 오래 만나본 적도 없이 솔직히 일면식 조차 없었지만 오고 가는 글속에서 진솔함을 느꼈고 수개월 동안 우리는 오랜 친구처럼 대하면서 스스럼없이 글을 주고 받았는데..... 잘못한게 있다면 용서를 구하고 싶어라 난 아직도 흐트러짐 없이 서로를 위로하면서 주고 받..
2020년 4월 10일 금요일 국회의원 사전투표(기장읍사무소)
봄 소식
오늘은 너무 포근한 봄날씨 같아서....(2020-02-14-금요일) 감기가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어 무섭다. 오늘은 인파가 없는곳으로 꽃도 볼겸 도보로 산책길을 나섰다. 계속 방안에만 있었는데 밖을 나와보니 햇님도 빵긋 웃어주고 오늘은 너무화창한 봄 날씨 같다. 설날전에 피던 매화를 보려고 갔는데 그 매화나무엔 매화꽃이 떨어지는 중이었다. ..
老覺人生 萬事非(노각인생 만사비) 老覺人生 萬事非(노각인생 만사비) 憂患如山 一笑空(우환여산 일소공) 人生事 空手來 公手去(인생사 공수래 공수거) 一笑一少 一怒一老(일소일소 일노일노)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것도 아니더라. 걱정이 태산 같으나 한 번 소리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인생은 누구나 빈손으로 왔..
뉴스를 보면서 배운 사자성어~ 줄탁동시(啐啄同時) 해설 줄탁동시(啐啄同時) ---------------------- _(뜻)_ 줄(啐)과 탁(啄)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으로, 가장 이상적인 사제지간을 비유하거나, 서로 합심하여 일이 잘 이루어지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조금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딱 좋은 시기이다. 자신이 생각할때 너무 늦었는데... 지금 이나이에 배우고 알아서 어디에 쓰려고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오해다. 지금 이순간이 제일 적기라 생각하고 아는것도 한번 더 되새기고 모르는것은 부끄러워 말고 배워 보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한다. 이 게시판을 만든 목적입니다.^^ ~동래..
대구에서 번개 (2019.12.23.월.18:00~) 15:54분 동대구역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니 구세ㅐ군 냄비가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길래 작지만 나도 지폐한장 냄비에 넣었다. 가슴이 뿌듯했음...ㅎㅎ 22:07' 동대구역에서 KTX로 부산역 도착하니 22:46' 1003번 타고 기장에 도착하니 자정이 조금 지나버렸다. 짧은 만남이 긴 여운을 남긴다.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