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운 낭송시 (325)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혼의 아픔 영혼의 아픔 詩 : 유화 / 시낭송 : 고은하 삶이 입혀진 상혼(傷魂)으로 아픔의 촉수들이 일시에 반란을 일으킨다 막연하면서도 아픈 삶이 눈물겹다 견딜 수 없이 아파오는 가슴의 고통 칼날 같은 찬 바람 속의 추위를 얼마쯤 더 견디며 서 있을 수 있을까 삶의 부상 그것은 얼마나 참혹한 부상인지 무섭.. 천상의 내 그리움아 천상의 내 그리움아 - 서금년 싸늘한 밤 공기가 내려 않은 밤이면 지난 날 회한과 외로움에 몸 뒤척이시며 긴 밤 지새우시던 어머니의 모습에서 소리없이 삼키는 뜨거운 눈물을 보았습니다 늙으신 어머니 손 마디 마디는 흘러간 세월 만큼 옹이로 남아 야위셨고 깊이 패인 주름과 굽은 허리는 서러움.. - 어둠이 피워내는 그리움 - - 어둠이 피워내는 그리움 - 글 -최옥희 낭송 - 김락호 살갖을 따갑게 찌르던 햇볕이 식을쯤 살며시 얼굴 내밀기 시작하는 달속으로 그리운 님 얼굴이 피어납니다. 한낮을 감싸는 식을줄 모르는 태양의 열기처럼 내님 향한 애타는 마음은 어둠이 내려앉은 이저녁에도 서늘함을 잊은채 뜨거워만 갑니다... 사랑은 그리운 여백 -홍미영 사랑은 그리운 여백 -홍미영 빗방울 소리에 얼룩진 그리움의 여백은 꿈결타고 흘러 내립니다 가슴을 타고 스며드는 그리운 사랑의 전율은 빗방울과 함께 퍼져만 갑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사랑은 가슴깊이 깔리는 설레임과 기쁨이라고 누가 그랬던가요 사랑은 시린 고독과 아픈 눈물이라고 긴 그리운 .. 나의 사랑은 오직 당신 이였으면 나의 사랑은 오직 당신 이었으면 시/초동 류영동 낭송/송화 이상금 비갠 파란 하늘처럼 상큼한 당신 아카시아 향기안고 다가온 당신이 오늘은 내게 사랑이란 달콤한 선물 한 아름 안겨 주시네요. 바다처럼 넓고 하늘처럼 높은 당신의 사랑으로 나는 날마다 가슴에 사랑의 꽃이 한 아름씩 피어나고 수.. 너에겐 박하향이 난다 -조경숙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죽어도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죽어도*♡ 시/ 심 성보,낭송/박 선민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죽어도 내 무덤가에 울지마라 나 한송이 꽃이되어 살아 갈테니 마른 땅 위에 새싹이 돋고 풀잎 이슬에 젖으면 그리운 노을이 되어 내 너의 이름을 불러 보리라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죽어도 내 그리워 아파하지 마라 .. 사랑 그대로의 사랑 사랑 그대로의 사랑 - White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하는 피곤한 마음속에도 나른함속에 파묻힌체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런 모습은 담겨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1 다음